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3년 명사 초청 <불후의 명강> 첫 강연자로 인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경제, 대중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가 펼치는 교양 강연이다.
오는 3월 22일(수) 오후 7시, 노원 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강은 ‘위대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최태성 강사가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위대한 삶’이란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지만 위대한 사랑으로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이며, ▲역사 속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히 삶을 이어나간 사람들을 소개하며, ‘위대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최태성 강사는 현재 모두의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학생들에게 큰별쌤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밀하다.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큰별 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작년 불후의 명강 희망강사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만나고 싶은 강사로 뽑히기도 했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언어·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도 배치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에서 3일(금)부터 온라인으로 400명을 사전 접수하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200명 입장가능하다. 좌석은 지정석 없이 자유좌석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은 구 공식 유튜브 채널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구는 6월 30일에 있을 제2회 불후의 명강도 예고했다. ‘인간심리의 이해를 통한 진정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범죄분석학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강의를 연 4회로 확대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명사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이 강연을 통해 거창한 내용이 아닌 진정 위대한 삶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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