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종영한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거란군 도통 소배압 역의 김준배 배우와 거란 황제 야율융서 역의 김혁 배우가 3월 13일(수) KBS 1라디오 ‘뉴스레터K’에 출연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였던 귀주대첩 장면을 비롯해 제작 현장에서 느꼈던 소감을 밝혔다.
서울 여의도 KBS 본사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은 두 배우는 고려에 패하고 돌아온 소배압과 거란 황제 야율융서가 마주하는 마지막 촬영 당시 두 배우 모두 눈물을 쏟은 사연을 소개했다. 또 ‘고려거란전쟁’이 연기 인생에 대표작, 인생작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혁 배우는 지난 연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거란족 복장으로 참석한 이유를 설명했고, 김준배 배우는 당초 고려 장수 역을 맡기로 했다가 거란 장수 소배압으로 배역이 바뀐 캐스팅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두 사람이 ‘뉴스레터K’에 출연하고 있는 동안, 양규 역으로 주목받은 지승현 배우가 ‘뉴스레터K“ 홈페이지에 응원의 문자를 남겨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KBS 1라디오 ‘뉴스레터K’는 매주 월~금요일 17:05~19:00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한 심층 인터뷰로 청취자들과 함께 세상을 읽고 있다. 방송 내용은 유튜브로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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