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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권지안(솔비), 한국과 미국을 잇는 예술 여정 지속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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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권지안(솔비)이 미국 뉴욕 전시에 이어 한국에서도 활발한 미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동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열리는 3인전 '보통의 자연(Normal Nature)'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보통의 자연'에서 드러나는 권지안의 예술 세계


이번 전시는 권지안을 포함한 세 작가가 꽃과 돌을 통해 순환하는 자연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권지안은 '허밍 레터(Humming Letter)' 시리즈를 통해 기억 속 찰나의 순간들을 멜로디화하고 시각화해, 관객에게 자신만의 악상을 선사합니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꽃'으로 비유하여 일상 속에서 항상 존재하는 꽃들과 그 위의 순간적 감정을 담은 기억의 멜로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권지안의 작품


최근 뉴욕에서의 전시를 통해 권지안의 작품은 더욱 널리 알려지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로버트 다울링 헛슨 커틀러와 스테파니 킴 등 예술계 인사들은 권지안의 작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예술적 감각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권지안, 끊임없는 예술 여정


권지안은 '보통의 자연' 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자연과 감정의 순환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공유합니다. 갤러리 반디트라소 안진옥 대표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추억을 돌아보고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권지안은 앞으로도 화랑미술제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미술 활동을 이어나가며 한국과 미국을 잇는 예술 여정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그녀의 예술 작품과 여정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권지안의 다양한 예술 활동과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힐링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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