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화) 오전 10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주관으로 ‘광복 제7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허남연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청소년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광복 73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태극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태극기 체험부스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와 부채 만들기 △태극기 색칠하기 △태극기 바디페인팅 등도 진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오늘”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광복절을 함께 기념하고 태극기 달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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