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정유리, 창작력과 가창력으로 다음 라운드 직행

23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정유리가 본선 1라운드 '1대1 맞짱 승부'에서 최성경을 상대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정유리는 자작곡 '페어리테일 엔딩'으로 독창적인 바이브와 개성 있는 음악 색깔을 강조하며 심사위원의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정유리의 노래 작곡 능력에 대해 감탄하며, 그녀의 창작자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영케이 역시 정유리가 독학으로 노래를 배웠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반면, 최성경의 '슈퍼 문' 무대는 고음 처리 능력이 뛰어나긴 했으나 스타일의 다양성에 대한 의문을 남겼습니다.

심사 결과, 정유리는 6표라는 압도적인 몰표를 받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무대 매너와 창작 능력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보여주며 '걸스 온 파이어' 다음 라운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정유리의 차기 라운드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며, 그녀의 음악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유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