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하지 않아 더욱 빛나는 사이다 매력
함량 미달 죄의식 범죄자들에 분노, 사이다에 강탄산 더해.
‘개콘’ 시청률 두 자릿수 유지, 수도권 11.3% 기록
‘개콘’ 이상훈의 직진 풍자는 계속됐다. 동물 학대범을 겨냥한 디스랩을 선보인 이상훈은 굴하지 않아 더욱 빛나는 사이다 매력을 뽐냈다.
개그맨 이상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인기코너 ‘1대 1’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강탄산 풍자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분에서는 ‘개 빡친’ MC 와하로 변신해 죄의식 없는 동물 학대범들을 디스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얼마 전 대한민국을 들끓게 만들었던 개 번식장의 충격적인 실태. 열악하고 참혹한 현장에서 학대를 받으며 생활했던 반려견들의 모습은 생지옥이나 다름없었다. 이상훈은 말 그대로 ‘강아지 공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죄의식 함량 미달의 동물 학대범들에게 분노를 내뱉었다.
사회자 유민상의 질문 “죄의식 없이 괴롭히는 사람이 아닌 것”에 대해 “처키”가 아닌 “동물 학대범”이라 답했고 최악의 상황에서 학대를 가하고 있는 범죄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니들이 괴롭히면 개들은 개지침,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개빡침, 개만도 못한 니들은 그냥 개 미친”이라며 살아있는 라임에 디스랩을 선보였다.
이상훈의 거친 분노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과 SNS를 통해 “소신 있는 개그맨이다. 진짜 멋있다”, “용기 내어 개그 하는 이상훈 멋지다. 개콘에서 당신이 최고다”, “아주 바람직한 디스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해줘서 고마웠다”, “사회풍자 개그는 당연히 필요하다. 당연히 할 소리를 해야지”등 이상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0.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고 전주 대비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개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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