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안전문화 확산 및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협약식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강북소방서장실에서 렛츠런 강북지사장, 번동5단지 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및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안전문화 확산 및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은 기초생활수습자 등의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화재피해 확대 위험에 노출이 크고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되었음에도 설치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설치하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각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로서 각종 재난 및 사고 시 피해 확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조금이나마 보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소방시설 설치 대상 선정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활동 수행에 있어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