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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영연맹, 전국최초 벌어진 '무핀단체추발 경영' 수영대회 by 동네방네뉴스쇼 안선랑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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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9. 3. 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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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핀단체추발 경영 방식으로 레인마다 6명의 선수가 출발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강북구 수영연맹(회장 김영철)에서는 지난 3월 3일 '2019년 제3회 강북구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강북웰빙스포츠센타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었다.

기존의 다른 수영 경영대회는 자유형,접영,평형, 배형,의 개인이나 혼합경기로 치루는데 이번 강북구 연맹회장배 수영대회는 다소 독특한 스타일의 대회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무핀단체추발 경영이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시합은 촌 6명이 한팀으로 구성되어 25m 레인을 20바퀴 반복순회 하여 총1km를 완영하는 방식인데, 출발은 6명이 모두 스타트 벽면을 밀고 나가야 하며 마지막 6번재 수영자의 도착기록을 팀기록으로 기록되어진다.

성인부 총 57팀으로 342명의 팀이 출전했으며 6명의 나이를 합친 나이가 240세 이상, 240세 미만으로 구분되어 팀을 나누고 한팀당 남자인원이 4명이상은 출전할수 없는 조항도 있다.

김영철 강북구 수영연맹회장은 "수영인 저변확대와 팀간 협동심을 고취시키며 기존 경영대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 대회는 전국최초로 1km(남녀혼성)추발대회로서  앞으로 이런 대회를 보다 더 활성화 시킬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것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240 미만팀인 수열짱 수영짱클럽이 우수상 시상뒤 김영철 회장(좌2)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대회 결과는 240이상에서 수영짱 에이스팀 (14:40.57)이 1위를 차지했고 수영짱 육명이 나르다. (15:41.80)팀이 2위, 팀 규민(15:50.44) 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240이하에서는 수열짱 수영짱클럽(15:33.16)팀이 1위를 차지했다.

1초의 민감함으로 긴장감으로만 진행됬던 수영대회에 반해 팀별로 화기애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훈훈하게 보였던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엔 보다 많이 수영을 즐길수 있는 사람들이 참가할수 있기를 바래본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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