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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세상에 질문할 기회였다” 디트로이트 티저예고편 공개 by 동네방네뉴스

영화 장르/최신영화 소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5. 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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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개봉하는 <디트로이트>(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주연: 존 보예가, 안소니 마키, 윌 폴터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팝엔터테인먼트)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증오의 시대, 총성에 가려진 시간을 쫒는 강렬한 추적 드라마로 전작 <허트 로커>의 전율과 <제로 다트 서티>의 충격 모두를 선사할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최고작 탄생을 알린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제작진은 “이 영화는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얼마나 바뀌지 않았는지 질문을 던질 기회였다”라고 밝히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전작 <허트 로커><제로 다크 서티>로 관객들이 영화의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디트로이트>를 보는 관객들이 실시간에 가깝게 그날 밤을 경험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당시 디트로이트 폭동에 참여했던 생존자 전부와 실제 사건 현장에 있었던 피해자들까지 인터뷰하는 노력도 마지 않았던 제작진은 마침내 밝혀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충격 그 이상의 공포와 분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3일(목)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긴장감 넘치는 영상과 강렬한 문구가 어우러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1967년 디트로이트 폭동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영상은 총성과 함께 시작된 긴박감 넘치는 사건으로 이어지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화면 위로 등장하는 “누군가 죽었고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 피해자도 목격자도 모두 용의자였다”라는 문구는 영화를 통해 공개될 사건의 진상을 더욱 알고 싶게 만든다. 



S T O R Y

1967년 폭동으로 뜨거웠던 디트로이트
누군가 죽었고 누구도 죽이지 않았던
그날 밤, 총성에 가려진 시간을 쫓는 추적 스릴러

I N F O R M A T I O N

제 목 | 디트로이트
원 제 | DETROIT
감 독 | 캐서린 비글로우 
주 연 | 존 보예가, 안소니 마키, 윌 폴터 
장 르 | 추적 스릴러
수입 / 배급 | 그린나래미디어㈜
제 공 | ㈜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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