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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소통의 어울림 합창제, 하나되는 노원”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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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0.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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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밤의 정취가 깊어만 가는 아름다운 10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하나의 하모니를 이뤄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9일 오후 6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제8회 노원 어울림 합창제’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합창단과 학교 어머니 합창단 등 지역 합창단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순수 아마추어 및 동호인 합창단 총 14개팀 약 450여 명으로 ▲파이데이아 교사 ▲화랑초 어머니 ▲희망천사 ▲예울여성 ▲소울 등이다. 합창단은 1·2부로 나눠 자유곡 2곡을 선보이며, 피날레로 14개팀 연합 합창을 펼친다. 

참가 합창단의 성격도 다양하다. 재학생과 졸업생 어머니들의 하모니를 통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화랑초 어머니 합창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서울푸르나메 합창단」, 각 분야별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온「소리사랑 합창단」등이다. 

합창제는 경쟁의식을 지양하고 합창단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경연 대회가 아닌 순수 발표회 형식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대중가요와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완성된 목소리를 내는 게 합창의 묘미”라면서 “이번 어울림 합창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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