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탁구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남북 단일팀의 첫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남북 탁구 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17일 대전에서 개막, 22일까지 대전 충무체육관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는 참가국과 참가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데다 북한의 출전이 결정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북탁구가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체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북단일팀은 남녀 복식 ‘이상수(국군체육부대)·박신혁(북측 선수)’, 여자 복식 ‘서효원(한국마사회)·김송이(북측 선수)’, 혼합복식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측 선수)’와 ‘유은총(포스코에너지)·박신혁(북측 선수)’ 등으로 꾸려진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21세 이하 남녀 단식 등 7개 종목이 진행되며, 남녀 단식 우승 3만 달러를 포함해 총상금 26만 6천달러(한화 약 3억원)다. 

한편 북측 선수단은 경기 폐막 후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들 선수가 출국하기 전 22일(폐막일) 환송만찬과 오월드, 한빛탑 등지를 돌아보는 시티투어 진행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 탁구 단일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가 무료다.


사진출처=KBS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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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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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슈협회(회장 박 창 범)는 2018년 7월9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우슈청소년대회에 선수단 16명을 파견하였다. 

이 대회는 50여 회원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하루 3차례 오전, 오후, 야간 등 세부종목 별로 경기가 열린다.

한국 청소년 우슈국가대표 선수는 대회 3일째(13일/토요일)와 4일째 마지막 날(15일/ 일요일)에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표현 종목으로 남자 A그룹(고등부) 장권부문 3종목(권법1 및 병기술 2)에 출전한 박정열 선수는 곤술(昆術)에서 9.44점을 얻어 금메달을, 장권(長拳)에서도 은메달을, 도술(刀術)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권부분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하였으며,또한 남자 B그룹(중등부) 남권부문 2종목(권법1 및 병기술 1)에 출전한 박주경 선수는 병기술인 남도(南刀)에서 9.14를 얻어 금메달을, 그리고 남권(南拳)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여 남권부문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하였다.

체급 별 격투종목인 산타(散打) 남자–52kg에 출전한 손재민 선수는 결승에서 이집트 모하메드 선수를 2;1 판정승을 거둬 한국에 마지막 3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이외에도 청소년 우슈 국가대표선수는 산타(散打) 남자–70kg에 출전한 이재국 선수는 결승에서 이란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남자 B그룹 장권에 출전한 김진현 선수 역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미래 우슈의 앞날에 청신호를 보여주었다. 

한편 한국 청소년우슈대표 선수단은 18일 17:00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사진제공 :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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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관중 4명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각)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2-1로 앞서고 있는 후반 8분쯤 경기장에 경찰 복장을 한 여성 3명과 남성 1명이 난입했다. 이들 중 한 명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안전요원들이 황급히 나서 경기장에서 이들을 끌어냈지만, 경기가 이들로 인해 중단됐으며, 1분여 후에야 경기가 재개됐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 대 크로아티아 경기 도중 난입한 이들은 푸시 라이엇이라는 러시아 밴드로 밝혀졌다. 

푸시 라이엇은 반정부 여성 펑크록 밴드로 지난 2012년 2월 크렘린궁 인근의 모스크바 정교회 성당에서 푸틴 당시 대통령 후보의 3기 집권에 반대하는 시위성 공연을 펼쳤다가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푸시라이엇 측은 월드컵 결승전에 난입한 이유에 대해 "정치범을 석방하고 소셜미디어 때문에 사람들을 감옥에 넣지 말라"며 "정치 집회에서 불법적인 반대를 멈추고 러시아에서 정치적 경쟁을 허용하라. 범죄사건을 조작하거나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들을 구금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번 시위에 참가한 밴드 멤버 4명은 인근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4-2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출처=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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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잉글랜드를 꺾고 러시아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벨기에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러시아 월드컵 3, 4위 결정전에서 전반 4분과 후반 37분 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완승했다.

벨기에는 전반 4분 토마스 뫼니에가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7분 에당 아자르가 추가골을 넣었다.

특히 아자르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 모습을 보이며 Man of Match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잉글랜드도 반격에 나서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벨기에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86년 멕시코 월드컵 4위를 넘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52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렸던 잉글랜드는 벨기에에 패배를 당하며 대회 4위에 머물렀다.

한편 '2018 러시아월드컵'에 걸린 총상금은 4억달러(한화 약 4450억원)로, 3·4위전 승리팀이 257억원을, 패배팀이 235억원을 배당받게 된다.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16일 오전 0시 열리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출처=SBS,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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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방한한다. 

10일 복수의 연예 스포츠 관계자는 “호날두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을 방문한 뒤, 25일 오전에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 역시 한국 팬들을 만날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번 방한 행사에는 역대 최고 규모의 경호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며, 전담통역만 해도 4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한국에서 총 8시간의 행사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호날두가 전용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출국 시간은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빡빡한 스케줄 탓에 행사를 마친 뒤 저녁에 한국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방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렀던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한에서 호날두는 자신이 글로벌 모델인 식스패드 홍보에 앞장선다. 2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이 이 행사를 위해 대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4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번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뛴 438경기에서 450골을 기록, 클럽 역사상 최고의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최고령 해트트릭을 포함해 4골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16강 진출에 그쳤다.

현재 호날두는 스페인 최고 명문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유벤투스 이적을 앞두고 있다.



사진=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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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9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자카르타-팔렘방하계아시안게임 선수단 파견계획과 임원 구성에 대해 보고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된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종목단체들의 관리단체 지정 및 해제가 주요 논의 대상이 되었다. 지난 2016년 3월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수영연맹 관리단체 지정 해제가 의결되었고, 대한택견협회는 前회장의 보조금 횡령과 회장의 장기간 공석으로 인한 재정악화, 기본재산 부당집행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심의사항이 의결되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관리단체 지정 여부 심의 건은 빙상연맹 각 대표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협의체에서 논의한 해결방안을 포함한 관리단체 지정 건은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오늘 이사회에서는 김교흥 (前)20대 국회사무총장과 김영채 (前)한국여성스포츠회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이방현 국군체육부대장이 새로운 이사로 보선되었다. 

또한 원활한 사무처 운영을 위한 직제규정, 감사규정 개정과 개정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을 준용하기 위해 복무규정을 개정 하는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사진제공 :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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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골키퍼 조현우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고의 골키퍼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블리처리포트 풋볼은 9일(한국 시간) 러시아 월드컵에서 8강전까지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공개된 순위에서 골키퍼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린 조현우(27, 대구FC)는 세계 굴지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덴마크의 카스퍼 슈마이켈이 1위, 벨기에의 티보 쿠르투아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크로아티아의 다니엘 수바시치, 멕시코의 기예르모 오초아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 

월드컵에 첫 출전한 조현우는 놀라운 경기력으로 독일전 '맨 오브더 매치(MOM)'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현재 조현우는 슈마이켈(91.3%)에 이어 선방율(선방 10회 이상 기준) 전체 2위(81.2%)이며, 세이브 횟수는 13회로 전체 6위에 올라있다.



사진=블리처리포트 풋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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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브라질이 4강 대진표에서 사라졌다. 

이로써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역대 처음으로 브라질·아르헨티나·독일 없이 4강전을 치르게 됐다. 

브라질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1대2로 패했다.

미국 CNN에 따르면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중 단 한 팀도 4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월드컵은 이번이 역대 처음이다. 이번 월드컵은 조별리그부터 이변의 연속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에 0-2로 패하며 일찌감치 탈락했다. 독일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은 1938년 이후 처음이다. 

또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프랑스에 3대4로 패했고, 역대 최다인 5회 우승팀 브라질마저 8강에 떨어지면서 4강 무대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다.

지난 20차례 대회 중 11번(브라질 5회·독일 4회·아르헨티나 2회)이나 우승컵을 나눠 가졌던 이들이 모두 러시아 카잔에서 탈락이 확정됐다는 점도 공교롭다.

독일은 이곳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에 0-2로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고개를 숙인 곳도 카잔이다.

독일과 마찬가지로 4번의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는 유럽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2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마저 사라졌다.

현재까지 남은 팀 중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팀은 프랑스와 잉글랜드 뿐이다. 

만일 잉글랜드가 스웨덴과의 8강전에서 패할 경우 프랑스는 유일한 우승 유경험자로 남게 된다. 



사진=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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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올 10월 개최되는 ‘2018 고척스카이돔 사회인 야구대회’ 진행을 위한 주관사를 오는 6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서울시설공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8 고척스카이돔 사회인 야구대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개최되며 사회인야구리그에 소속된 팀중 모집을 통해 총 32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고척스카이돔 사회인야구대회’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두 번에 걸쳐 총 48개 팀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고, 고척스카이돔에서 직접경기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인야구인들의 ‘워너비’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대회 주관사는 이번 대회의 참가팀 모집부터 대회운영 및 홍보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회사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kckim@sisul.or.kr)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2128-2334)로 문의할 수 있다.

본 대회 주관사 모집은 오는 7월 6일(금)부터 7월 20일(금)까지 15일 간 이뤄진다.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관사 모집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단체)는 사회인야구대회 진행을 위한 운영 개요, 참가팀 모집계획, 진행계획, 안전관리계획, 운영 예산 확보 등 상세한 내용이 담긴 세부 운영 계획서 1부와 사업자등록증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제출받은 세부 운영계획서에 대한 자체 심사를 통해 대회 운영의 적합성 등을 판단해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이 시민여러분께 사랑받는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척스카이돔은 연면적 8만3578㎡, 지하2층~지상4층 규모인 대한민국 최초의 돔구장으로 2016년부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5년 11월 고척스카이돔 개장 이후 관람석 연결좌석 개선, 쌍둥이 전광판 설치, 경기장내 안전시설 설치, 관람객 시야확보 위한 경기장내 시설개선 등 시민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 노력을 해오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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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수가 잉글랜드 뉴캐슬 이적 소식과 함께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뉴캐슬 구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 선수와 2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은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와 국제 경기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의 영입을 쉽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1일 귀국한 기성용은 "은퇴는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마음 속으로는 정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지난 4년간 주장으로서 대표팀을 잘 이끌지 못했다. 한국 축구가 비난을 받으면서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커리어에 있어서 클럽에 집중할지 아니면 대표팀에 더 남아 있을지 고민했고 주변 사람들과도 이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마음의 결정은 어느정도 내린 상태다"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4년간, 길게는 8년간 대표팀이 어수선한 상황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감독이 여러 차례 바뀌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주장으로서 짊어져야 할 짐도 많아서 부담이 컸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은퇴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 그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때가 됐다고 판단되면 내 입으로 직접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성용이 새로 이적한 뉴캐슬은 영국 북동부에 있는 EPL 명문구단 중 하나로 1892년 창립됐다. 프리미어리그 4차례 우승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을 6차례 제패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는 12승8무18패(승점 44)를 기록하며 10위를 차지했다. 

기성용은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8월11일 EPL 개막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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