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서 마트로 돌진해 8명의 사상자를 낸 70대가 구속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차량으로 보행자들을 치어 8명의 사상자를 낸 김모씨(7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차산역 인근 골목길에서 술에 만취한 채로 2명을 숨지게 하고 6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광진구청 기간제 근로자였던 4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부상자 6명 중에는 생후 14개월 된 남아와 6살 여아도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혈액을 채혈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결과 사고를 낸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8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씨는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하는 장애인”이라며 “더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동부지법은 이날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15일 자정쯤 확정될 전망이다.


사진출처=JTBC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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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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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350원으로 확정됐다.

올해(시간당 7530원)와 비교해 10.9% 오른 것으로, 월급으로는 174만 5천150원이다. 

그러나 양측 모두 이번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심각한 노사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연합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수용할 수 없다며 "'소상공인 모라토리엄'을 흔들림 없이 실행으로 옮길 것이며, 내년 최저임금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사업장의 사용주와 근로자 간 자율협약을 추진하겠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를 더 빼앗고 양극화를 심화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한계상황으로 내몰 것으로 우려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노동계도 불만을 드러냈다. 한국노총은 내년도 인상안이 발표된 직후, 기대에 못 미친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민주노총 역시 3년 내 만원 실현 공약이 폐기된 거나 다름없다며 강력한 최저임금법 재개정투쟁을 예고했다. 

앞서 노사는 각각 1만789원(43.3% 인상)과 7,350원(동결)을 내년 최저임금 최초 제시안으로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정부는 내년에도 두 자릿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이나 영세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조원 한도 내에서 일자리안정자금을 집행할 방침이다. 


사진출처=SBS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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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와 관련된 의혹을 밝힐 특별수사단 구성이 완료됐다.

특별수사단(특수단)은 "해·공군 출신 군검사 및 검찰 수사관 약 3명으로 해, 수사기획팀,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을 담당할 수사1팀, 계엄령 관련 문건을 담당할 수사2팀을 특수단을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익수 단장(공군 대령)이 이끄는 특수단은 해·공군 출신 군 검사와 검찰 수사관 약 30명으로 구성됐다. 특수단에는 총 15명의 군검사가 참여한다. 영관급 7명 위관급 8명이다. 

특수단은 국방부 영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주말 동안 직무수행에 필요한 준비를 한 뒤 오는 16일부터 공식 수사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특수단은 기무사가 지난해 3월 탄핵 정국 당시 위수령·계엄령을 검토한 문건을 작성한 경위와 의도 등을 조사한다. 

또 기무사가 2014년 4~10월 세월호 TF를 만들어 진도 팽목항과 안산 단원고 등에서 피해 가족들을 사찰한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특수단의 활동 기한은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할 계획이다.



사진출처=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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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이 법정에 증인으로 나섰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부인 민주원 씨는 13일 오전 법원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지사의 5번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안 전 지사가 비서 김지은 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그의 가족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법정에서 부인 민 씨는 김 씨의 그간의 언행과 관련된 사실을 진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9일 열린 재판에서는 민 씨와의 통화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피해자 김 씨의 폭로 직후 민 씨는 남편을 원망하면서도 김 씨이 언행과 행실에 문제가 있었다는 언급을 주변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지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부부가 한 리조트에 투숙했을 당시 김 씨가 새벽에 갑자기 침실로 들어오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해 민 씨가 비서를 바꿀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씨는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인사이동됐다.

한편 안 전 지사는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신의 수행비서인 김 씨를 수차례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JTBC 캡처, 안희정 SNS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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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자살예방센터와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지역사회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하여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2018 생명사랑공모전」을 진행 중에 있다. 본 공모전은 자살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부족한 가운데 생명의 가치를 고민하고 발견하며 자신과 이웃의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성북구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공모전은 「생명! 희망으로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글, 그림, 표어, 사진, 4컷 웹툰, UCC 등 다양하게 접수받고 있다. 또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에게 응원 메세지를 전달하고, 생명사랑을 실천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모작품 심사결과는 8월 17일 센터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고, 각 분야별로 생명상 1인·희망상 1인에게 성북구청장상을 수여하며, 9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생명사랑 축제 때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측은 “공모전을 통해 자살문제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활동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변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며 자살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생명사랑의 첫걸음을 함께 할 성북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성북구자살예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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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기대작 ‘사자’가 법정 공방에 휘말리게 됐다.

12일 빅토리콘텐츠는 전날 장태유 감독이 자신을 비롯해 스태프들의 임금을 미지급 했다는 주장 등을 반박하며 "'사자' 제작 중단의 직접적 원인은 임금미지급이 아닌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장태유 감독의 잠적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0일 드라마 '사자’ 제작사인 빅토리콘텐츠가 촬영 중 스태프 임금이 수차례 미지급 됐고, 장비 대여료와 섭외 비용 등의 지원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빅토리콘텐츠 측은 “임금 미지급이 제작중단의 원인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이미 주연 배우 출연료, 임금 등 수십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지출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어 “장태유 감독이 제작 과정에서 당초 정해진 예산을 심각하게 초과하는 요구를 해왔고, 5월 8일경에는 작가 교체를 요구하며 이를 받아주지 않을 시 사퇴한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표명했다”면서 “장태유 감독과 그의 스태프를 제외한 연출부는 촬영재개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 감독의 입장은 제작사의 해명과는 정반대였다. 그는 빅토리콘텐츠 공식입장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전면 반박에 나섰다.

장 감독은 “빅토리콘텐츠가 발표한 공식입장문의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어 글을 올리게 됐다. 저를 포함해서 스태프들의 임금, 용역비 등이 아직까지도 미지급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제작사와 연출자 간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린 가운데 '사자'는 제작 중단의 위기를 넘어 법적 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사자’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앞서 올해 초 기자회견을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로 흥행에 성공한 장태유 PD 연출과 배우 박해진, 나나, 곽시양 등의 출연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바 있다.



사진출처=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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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씨 성추행 의혹의 피의자 스튜디오 실장의 시신이 수색 사흘만에 발견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 7시40분쯤 경기도 구리시 암사대교 인근에서 스튜디오 실장 정모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에서 공사 중인 바지선 선장이 암사대교 아래 강물 위로 시신이 떠오른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며 "현장에서 함께 발견된 신분증으로 정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20분쯤 경기 남양주 미사대교에서 투신했다. 

이날 정 씨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추가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할 예정이었다. 당일 차량 내부에서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돼 심적 부담을 느끼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 씨의 사망이 유전자 감식 등으로 최종 확인되면 정 씨 관련 수사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그러나 모델 비공개 촬영회 성추행 건 관련 나머지 다른 피의자는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촬영회 모집책 최모 씨(45)는 현재 구속 상태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할 예정이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계속 수사해서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인 각종 '비공개 촬영회' 피의자는 총 26명으로 정 씨를 비롯한 스튜디오 운영자 2명, 촬영자 14명 ,판매자 5명, 유포자 3명, 사이트 운영자 2명 등이다.


사진출처=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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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페미니즘 사이트 워마드가 성체 훼손에 이어 코란까지 불태우는 등 천주교에 대한 모욕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다.

지난 11일 한 워마드 회원이 “이슬람 바퀴벌레”라며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을 불태우는 사진을 게시해 또 다른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일부 워마드 회원은 “이태원 이슬람 사원에서 삼겹살 소주 파티하자”고 말해 많은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10일 워마드의 한 회원은 게시판에 성체를 불에 태워 훼손한 사진과 함께 이를 조롱하는 글을 올려 세간의 공분을 샀다. 

이전에도 워마드 게시판에는 ‘솔직히 예수는 불쌍하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에이즈’ 등을 언급하며 예수를 모욕했다.

앞서 워마드에는 한 대학교의 ‘누드 크로키 수업’ 남성 누드 모델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당시 워마드 회원들은 이 모델을 조롱하는 글을 남겼다. 

또 안중근 의사 등 독립투사 모욕, 남성 연예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글까지 계속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성체 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워마드를 폐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글이 줄을 잇고 있다.

청원글 게시자는 “이번 사건은 일반 국내 사건이 아니라 국제 이슈가 될 문제”라며 “성체 훼손은 천주교에서 해서는 안 되는 중대한 범죄”라고 적었다. 

이어 “성체를 훔치고 훼손한 과정과 그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야 국제적 망신거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사진출처=워마드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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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신경숙 씨가 표절 시비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최희준 부장판사)는 수필가 오길순 씨가 자신의 수필을 표절했다며 소설가 신경숙 씨와 ‘엄마를 부탁해’의 출판사 ‘창비’를 상대로 낸 출판금지 및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거공판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오 씨는 신 씨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자신이 2001년 출간한 수필집 '목동은 그 후 어찌 살았을까'에 실린 수필 '사모곡' 내용을 표절했다며 지난 2016년 6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두 작품에 등장하는 실종 사건의 발생 상황이 다소 유사성을 띠는 것은 사실이나, 정신이 온전치 않은 어머니의 실종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와 같은 유형의 사건이 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뇌졸중 등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한 부모를 실수로 잃어버린다는 소재는 다수의 작품에 종종 등장하는 것으로, 비슷한 모티브를 갖는 것만으로 섣불리 유사하다 평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엄마를 부탁해'는 서울역에서 실종된 어머니의 흔적을 가족들이 추적하고 기억을 살려내는 이야기이다.

'사모곡'은 자식들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전주 단오제에서 잃어버렸다가 극적으로 찾는 과정을 그렸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사모곡'뿐만 아니라 독일 작가 루이제 린저의 소설 '생의 한가운데'를 표절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사진=SBS 캡처, 소설 '엄마를 부탁해'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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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남부지검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아사아나 항공 기내식 대란 사태로 박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 6부에 배당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국민을 기만한 부도덕한 사과, 회장에 대한 신격화 및 갑질에 의한 성희롱, 인권 유린에 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며 박 회장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를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기내식 업체 LSG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협상할 당시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지만, 그룹이 이를 거부했다"며 이는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의 환영행사에 승무원들이 수시로 동원한 것은 갑질에 의한 성희롱이자 인권유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4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다만 금호홀딩스가 발행한 16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를 LSG가 거절하자 계약을 해지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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