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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여름철 산악사고 급증‘안전한 산행’당부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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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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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도봉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도봉산 만월암 부근에서 부상당한 요구조자의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 출동한 도봉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도봉산 선인봉 부근에서 부상당한 요구조자를 이송하고 있다.

  •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름철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등산객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14일 12시경 도봉산 만월암 부근에서 등산 중이던 50대 여성이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 여성은 출동한 도봉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후 헬기를 이용하여 이송되었다. 또한 15일 15시경 도봉산 선인봉 부근에서도 등산하던 50대 여성이 어지러움을 느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도 하였다. 

    서울에서는 7월중에만 벌써 69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보다 31건이나 많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 한해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출동한 산악구조는 총 1445건이었으며, 이중 6~8월 산악출동은 353건이 발생하였다.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여름철 등산 시에는 높은 온도와 빠른 탈수현상으로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무리한 산행을 금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개인의 몸 상태에 맞추어 산행을 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 : 도봉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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