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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잉글랜드 꺽고 월드컵 3위...역대 최고 성적 by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뉴스/체육 스포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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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잉글랜드를 꺾고 러시아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벨기에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러시아 월드컵 3, 4위 결정전에서 전반 4분과 후반 37분 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완승했다.

벨기에는 전반 4분 토마스 뫼니에가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7분 에당 아자르가 추가골을 넣었다.

특히 아자르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 모습을 보이며 Man of Match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잉글랜드도 반격에 나서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벨기에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86년 멕시코 월드컵 4위를 넘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52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렸던 잉글랜드는 벨기에에 패배를 당하며 대회 4위에 머물렀다.

한편 '2018 러시아월드컵'에 걸린 총상금은 4억달러(한화 약 4450억원)로, 3·4위전 승리팀이 257억원을, 패배팀이 235억원을 배당받게 된다.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16일 오전 0시 열리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출처=SBS, 네이버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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