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딸 "쓰레기" …父 여친 또 공개 비난 BY 동네방네뉴스

이완 맥그리거의 딸이 아빠의 여자 친구를 다시 한번 공개 비난했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의 딸 클라라는 아빠의 애인인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SNS에 그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프로필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재능있는 여성'이라고 적은 것을 빗대 클라라는 "모든 남자가 착각하고 있다. 그 소녀는 쓰레기"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클라라는 이완 맥그리거와 전 부인 이브 마브라키스의 딸이다. 이완 맥그리거와 이브 마브라키스는 지난해 5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완 맥그리거는 미국 FX Networks TV시리즈 '파고'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월 이 같은 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작은 딸인 에스더가 메리를 공개 비난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생일에 아빠의 열애설이 나오자 "내 생일을 (그런 식으로)축하해준 거다. 내 말이 맞지?"라며 빈정댔다.

이와 관련해 이완 맥그리거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파고 인스타그램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