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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현장행정’ 눈길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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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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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월곡역 인근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설치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기동민 국회의원, 강동길 시의원(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의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끈다.


이 구청장은 오는 17일까지 관내 20개 전 동을 찾아 생활의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11일 현재까지 9개동 현장을 방문해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점검하고 공사현장, 재개발지역,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문제는 유관부서를 통해 신속히 조치토록 하고 주민의 의견이 필요한 사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기동민 국회의원, 강동길 시의원과 함께 상습 정체지역인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설치 예정지를 방문했다. 

월곡역 인근에 위치한 내부순환로 월곡램프는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하거나 정릉, 강북방면으로 진출하기 위한 차량까지 매일 2만 5000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는 극심한 상습 정체지역으로 내부순환로 월곡하향램프는 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월곡역 인근의 극심한 차량정체는 월곡 하향램프 설치만으로도 교통량 분산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선7기 성북의 최우선 과제를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설치로 꼽은 이 구청장은 시의원 시절부터 이 지역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의 부름이 있으면 구청장이 현장으로 달려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함께 해결한다는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현장에서 주민의 삶의 문제를 세밀하게 살피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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