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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5일 최초 ‘단독 방한’…’유벤투스 이적’ 임박 by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뉴스/체육 스포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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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방한한다. 

10일 복수의 연예 스포츠 관계자는 “호날두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을 방문한 뒤, 25일 오전에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 역시 한국 팬들을 만날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번 방한 행사에는 역대 최고 규모의 경호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며, 전담통역만 해도 4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한국에서 총 8시간의 행사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호날두가 전용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출국 시간은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빡빡한 스케줄 탓에 행사를 마친 뒤 저녁에 한국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방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렀던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한에서 호날두는 자신이 글로벌 모델인 식스패드 홍보에 앞장선다. 2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이 이 행사를 위해 대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4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번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뛴 438경기에서 450골을 기록, 클럽 역사상 최고의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최고령 해트트릭을 포함해 4골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16강 진출에 그쳤다.

현재 호날두는 스페인 최고 명문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유벤투스 이적을 앞두고 있다.



사진=호날두 SNS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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