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계하는 청춘 이막일장 “성북 시니어 자원봉사강사단 수료식 개최 by 동네방네뉴스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여 동안 매일 시니어분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100세 시대에 자신들의 재능을 자원봉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여 인생의 이막을 자원봉사 강사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예절과 인성, 종이접기, 사자성어, 손 마사지, 자원봉사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결과 지난 6월 28일 성북아트홀에서는 성북시니어 자원봉사강사단(4개 분야 64명)의 수료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수료식에 앞서 열린교육으로 인권 교육과 양성 평등교육을 하여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찾게 될 자원봉사자로의 자질 함양에 노력하였다. 

80여명으로 출발하여 총64명이 수료한 성북시니어 자원봉사강사단(예다듬, 알록달록, 사자성어, 손마사지 강사단)은 현재 지역아동센터, 노인의집, 도서관, 시설 등 공공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봉사단의 손길을 원하는 곳 어디든 찾아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성북구에서는 7월 13일 교육이 종료되는 자원봉사 교육 강사단까지 총5개 분야의 시니어 자원봉사강사단을 양성하게 되며, 강사단별로 별도의 스터디모임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교안을 만들고 연구하는 등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원봉사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새로운 모델로 향후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성북 시니어 자원봉사강사단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하오니 시니어 강사단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성북구 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