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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다' 4월 12일 개봉 15세 관람가 등급 확정!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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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3. 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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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4월 12일,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 확정되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전 세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작품은 기존 세월호 영화와 달리 물리학적 접근을 통해 치밀하게 수집한 증거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오로지 ‘팩트’로만 승부해 더욱 화제다.

침몰원인의 핵심 증거로 꼽히는 ‘AIS’(배의 항로를 기록하는 장치) 항적도에 집중하는 한편, 이외에도 각종 기록 자료를 비롯해 물리학 박사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 하에 재현한 사고 시뮬레이션 장면을 마치 ‘CSI 과학수사대’를 연상케하는 탄탄한 CG로 완성시켰다.

여기에 자칫 관객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선박 관련 데이터 자료와 물리학적 이론을 일상과 가까운 소재와 빗대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최초로 공개되는 세월호 탑승객의 증언부터 CCTV 기록, 블랙박스 분석, 세월호 침몰 현장을 처음 목격한 두라에이스호 문예식 선장의 인터뷰 등 4년간의 치밀한 취재 과정을 모두 담아 그날의 바다를 완벽 재현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그날, 바다>는 단순한 의혹제기를 넘어서 어떠한 정치적 견해 없이 오직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만으로 세월호 침몰을 다룬 첫 추적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알려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개념 배우 정우성의 내레이션 참여로 더욱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그날바다는 4월 12일 개봉 한다.


STORY

사라진 20분, 벗어난 경로
바다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8시 30분경과 8시 50분경으로 사고 발생 시간에 대한 진술은 엇갈리고,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데이터는 각기 다르게 기록되거나 사라졌다. 과학적인 분석과 자료 수집, 4년간의 치밀한 조사로 오직 팩트로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그날을 추적한다.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
증거에 증거로 답해야 할 것이다!


INFORMATION

제 목: 그날, 바다
영 제: Intention
장 르: 추적 다큐멘터리
상 영 시 간: 110분
감 독: 김지영
제 작: 프로젝트 부(Project 不)
제 공/배 급: ㈜엣나인필름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18년 4월 12일




사진 자료제공 : ㈜엣나인필름 / 프로젝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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