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1동주민센터(동장 김성민)가 어르신을 위한 원예‧음악 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계1동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추세영)는 홀몸 어르신과 우울감을 가진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고자 원예․음악치료를 마련했다.
이번 원예‧음악 치료 프로그램은 2018년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나눔 공모사업을 통해 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동주민복지협의회와 이웃사랑봉사단은 어르신들과 함께 꽃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시키고 지역 내 어르신들 간 관계망을 형성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구성, 지난 14일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원예치료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고독감, 우울감등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진행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만든 화분의 꽃을 보니 너무 예쁘고 자식처럼 매일 돌봐줄 생명을 선물 받은 것 같아 절로 행복해진다.”며 다음 만남을 기대했다.
사진제공 : 중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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