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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중소기업, 중국 진출 쉬워진다.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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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3.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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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는 중국 진출 시 저작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콘텐츠 업체들을 위해 저작권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국 진출 저작권 종합관리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위원회 북경사무소에서 입국하여, 3월 22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중구 소공로)에서 ‘중국 내 저작권 종합관리 및 중국 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 진출 저작권 종합관리 서비스’는 위원회 북경사무소가 중소콘텐츠 업체의 개별 에이전시처럼 업체를 위해 직접 중국 내 저작권 보호와 이용허락 계약, 침해 예방과 대응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9월 개최한 ‘2017 중국 한류콘텐츠 해외 유통 실무 아카데미’에서 많은 국내의 중소 콘텐츠 업체들이 중국 진출 시 체계적인 저작권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국 최대 콘텐츠 유통사 ‘텐센트’의 관계자가 중국 콘텐츠 업계의 사업 방향과 한국 콘텐츠 협력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위원회가 발행한 ‘중국 저작권 유통 표준계약서’의 저자가 직접 표준계약서 활용 방법과 콘텐츠 계약 시 주의점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위원회 북경사무소는 ‘중국 진출 저작권 종합관리 서비스’ 희망 업체에 대해서는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상시로 신청을 접수받아, 단계별로 필요한 저작권 서비스를 안내하고 제공할 방침이다. (설명회 참석 사전접수 문의: +86-10-6501-5437/070-4030-4632, 또는 이메일 jhlim@copyright.or.kr)


자료 제공 : 한국저작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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