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지난 5일 수유역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맞아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by 동네방네뉴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5일 수유역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매월 4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전검의 날 행사로 한 달에 한 번씩 위험요인을 점검하자는 취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캠페인에 유관기관은 강북구청,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서울교통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5개 기관이, 직능단체는 자율방재단, 안전감시단, 의요소방대가 각각 참여했다.

캠페인은 안전정보 어플인 ‘서울안전앱’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안전도시 강북구 실현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재난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해영 부구청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같은 재난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공동 행사는 구민의 안전의식 개선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도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자료제공 : 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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