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개설 운영 by 동네방네뉴스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정보 제공과 대 시민 소통창구 마련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설 운영한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판매점과 설치방법 안내는 물론 설치지원 요청 시 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지원하는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강북구에서 발생한 전체화재 520건중 54.4%가 주택화재이며 인명피해는 전체화재 80%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2월 4일부터 모든 주택(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은 의무설치 대상이 되지만 현재 설치율은 37.8%로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강북소방서는 물론 119안전센터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법률적 설치기준, 설치방법, 구매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며, 관내 대형마트, 관련 업체들과 협의해 판매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단위의 공동구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강북구 주택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제공 : 강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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