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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제안, 집배원 배달 ‘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추진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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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3. 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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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의 제안으로 강북구와 도봉우체국이 지난 2월 23일 오후 4시 도봉우체국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틈새에 있는 위기 가정을 위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업무 협약식은 사업을 제안한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백형국 도봉우체국 총괄국장과 집배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북구청 복지정책과장의 협약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협약서 교환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위기 가정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집배원들이 우편배달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정을 발견하면 이를 강북구청에 통보하고, 강북구청에서는 통보받은 취약계층 위기 가정에 대해 공적 및 민간지원을 연계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 협약식을 마친 박문수 의장은 “도봉우체국 노조 지부장에게 업무협약을 제안했는데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빠른 결정을 내려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많은 정책들이 있지만,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정착될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자료제공 : 강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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