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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성북구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 개최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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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2.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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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성북구청에서 개최된 성북구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 행사장 전경


- 성북구, ‘2018년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 개최

-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
- 관내 중·고등학교 12개소 교복 1점당 1,000원에 판매(코트 10,000원)
- 잔여물량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조성에 쓰일 예정
- 자원낭비 예방 및 경기침체로 인한 교복구입 부담 경감

  • 지난해 2월 성북구청에서 개최된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를 찾은 청소년들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8년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진국)는 새학기를 맞아 선배들의 추억이 깃든 교복을 후배에게 물려줌으로써 건전한 소비문화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정착시키고 학부모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교복구입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알뜰장터를 준비했다.

    이번 알뜰장터에는 ▲홍대부중 ▲한성여중 ▲종암중 ▲월곡중 ▲성신여중 ▲석관중 ▲북악중 ▲길음중 ▲고명중 등 중학교 10개교와 ▲용문고 ▲홍대부고 ▲성신여고 등 3개의 고등학교, 총 12개 학교가 나눔에 동참한다.

    행사장에서는 세탁과 수선이 완료된 교복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재킷, 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블라우스 등 교복을 1점당 1,000원에, 코트는 1점당 10,000원에 판매한다.

    발생하는 수익금은 아동·청소년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에 쓰일 예정으로 판매 후 잔여물량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해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는 상점인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에 기증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비싼 교복가격은 새학기에 많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성북구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가 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와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북구청 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 02-2241-2414)으로 문의할 수 있다.

  • 교복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 운영안내문



  •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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