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북 미래를 연구하는 사람들’, 이웃돕기 라면 전달 by 동네방네뉴스

성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 16. 16:21

본문

728x90
반응형

라면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주남 보문동장과 신경원 성미연 대표(사진 왼쪽부터)


- 12일, 성미연(성북 미래를 연구하는 사람들) 회원들, 보문동주민센터에 라면 800봉 기탁
-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자발적인 주민 모임 성미연,
- 14일에는 발대식 개최, 지역사회 위한 봉사활동, 후원,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 계획

  • 지난 12일, 라면 800봉과 함께 보문동주민센터를 찾은 성미연 회원들

  • 한파가 절정인 지난 12일 오후 2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손길이 보문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성북 미래를 연구하는 사람들(이하 성미연)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800봉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성미연은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하여 보문동 주민 50여명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다.

    이들은 라면 기탁과 함께 14일에는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앞으로 각종 봉사활동, 후원, 세미나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미연의 신경원 대표는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내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면서 “소소한 나눔이지만 따끈한 라면 한 그릇이 우리 이웃들로 하여금 겨울을 포근하게 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보문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문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성달 위원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은 성미연의 따뜻한 손길을 담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인터넷신문 제호 : 동네방네뉴스 
    인터넷신문 주소 : http://www.dnbnnews.com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