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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강북구의원, 간접흡연 피해 심각한 롯데백화점 뒤 주택가 골목 - 금연구역 지정 요청 현장활동 실시!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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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 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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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1월 11일 오후,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하여 주민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미아사거리역 롯데백화점 뒤편 주택가 골목을 찾아 금연구역 지정을 요청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구본승 의원과 민원인들, 강북구보건소 건강도시팀장이 함께 하였다. 먼저, 민원인들로부터 ‘주택가 골목 초입뿐 아니라 안쪽까지 밤낮, 새벽을 가릴 것 없이 다수의 행인, 음식점 이용객, 대형건물 직원 등이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살 수가 없으니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간접흡연 피해상황과 요청사항을 들었다. 

이어서 구본승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제5조 금연구역 지정 제1항 8호에서 규정한 구청장이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소에 이곳이 충분히 해당되니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도봉, 구로, 노원구 등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한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최근 사례가 있으니 강북구도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보건소 담당팀장은 ‘민원 내용을 자세히 파악하였으니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하였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그동안 주택가 골목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 주민들이 다방면으로 애써주셨다. 그에 반해 구청, 보건소에서는 피해 방지에 적극적이지 못했음을 늦게나마 반성해야 할 것이다. 하여 강북구청장과 보건소장께서는 금연구역 지정의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사진제공 : 구본승 강북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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