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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 한발 앞선 사회적경제·일자리창출 행보, 전국 으뜸! by 동네방네 성북구 사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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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2.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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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분야에서 대상 수상
- 타 지방정부보다 한발 앞서 펼친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노력 인정
- 사회적금융 구축 및 청년지원정책 전반에서 높은 평가 받아
-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 중요”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전국226개 기초지자체 중 1위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적 경제 및 일자리창출’ 평가는 올해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평가되는 신규분야로서 사회적 경제 거점 구축·지원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등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추진 독려를 위해 우수사례 공유 등 지역 사회 전반에 사회적경제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금년 5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이후 10월에 발표된 일자리로드맵 10대 중점과제에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이 포함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성북구가 타 지방정부보다 한발 앞선 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에 그 동안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마을, 사회적경제 융합형 도시재생모델(CRC), 지역기반 노인복지서비스 융합모델, 사회투자기금, 크라우드펀딩을 포함한 사회적금융을 구축한 것으로 주목 받았으며,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도전숙(宿), 생활임금제도, 청년 조례 제정 등 청년정책 전반이 우수 사례로 인정되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전담 부서 설치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마을·사회적경제센터의 전국최초 통합설치,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2012년) 및 사회적경제 기본조례(2014년) 제정 등 성북구만의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성장을 도모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새로운 정부가 구성된 이후 사회적경제 3법(사회적가치실현법, 사회적경제기본법,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로지원법) 제정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사회적경제의 성장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면서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정책 실현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람과 경제의 따뜻한 동행(同幸) 사회적 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은 성북구 사회적 경제 분야에 있어 특별한 성과가 있었던 한 해로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 행사에서 전국 10대 분야 우수기업에 성북구 사회적기업 2곳(세진플러스, 뉴시니어라이프)이 선정되었고 전국 마을기업경진대회에서는 성북구 소재 마을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나무와열매가 서울시 대표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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