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북일보 주최 ‘제1회 강북구 노래교실 가요경연대회’ by 동네기자 안인철의 영상리뷰

동네기자 안pd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2. 4. 00:37

본문

728x90
반응형



지난 11월 10일(금)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동북일보와 동북아이뉴스가 주최하고 강북구와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한 ‘제1회 강북구 노래교실 가요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가자 21명은 대회 1시간 전에 도착해 목과 몸을 풀면서 음을 맞춰보는 등 리허설을 통해서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소속 노래교실을 대표해서 참여한 참가자들은 22살의 앳된 모습부터 82세 고령의 연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무대에서 각자 숨겨놓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의 대상(1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30만 원 상금이 주어졌으며, 금상(1명)은 상장 및 트로피(20만 원 상금), 은상(2명)은 상장 및 트로피(10만 원 상금), 동상(3명)은 상장 및 트로피(5만 원 상금), 그리고 장려상은 상장 및 메달(협찬사 상품)이 각각 수여됐다.

동북일보 최동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서“주민센터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연말에 전시회도 하고 다양한 결산 행사도 하면서 자체적으로 널리 홍보를 하는데 가장 인기가 높은 노래교실 프로그램은 그런 것이 없었다. 그래서 동북일보가 어렵게 예산을 마련하고 홍보도 하면서 두 달 동안 준비했다. 첫 회여서 다소 미흡하더라도 함께 만든다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시고 부족한 점은 내년에 더 잘할 수 있도록 밑거름으로 삼겠다. 예선을 통해 각 노래교실을 대표하는 분들이니 본선에서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주기 바란다. 강북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마련한 행사인 만큼 본 대회를 통해서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라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박겸수 구청장은 “저도 평소에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출전하신 분들의 열창을 들어보니 기가 꺾였다. 한곡 부를까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괜히 불렀다가 인격만 떨어질 거 같아서 포기했다.(웃음) 오늘은 동북일보 최동수 대표를 칭찬하고 싶어서 무대에 올라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박용진 국회의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장, 채수창 국민의당 강북을 지역위원장, 이백균 복지건설위원장, 유인애·김도연·김영준·구본승 구의원, 삼각산포럼 백중원 회장, 강북문화재단 유인선 이사장, 이광래 서울포스트신문 편집인 등이 함께 참여해서 축하해주었으며, 공연 이후에도 정양석 국회의원과 이순희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장이 주최 측을 찾아와 성황리에 마친 경진대회를 격려해주었다. 



정나연 동북일보 기자 - 기사일부발췌

동네방네 강북구 사회뉴스 
인터넷신문 주소 : http://www.dnbnnews.com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