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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기업과 주민이 힘을 모아~ 희망나눔 기부 적립 by 동네방네 노원구 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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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0. 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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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보건소 앞마당에서 ‘든든한 이웃 기업봉사단 희망나눔 연합바자회’ 개최- 롯데백화점 노원점 등 4개 대형유통업체 참여
- 수익금 전액 노원교육복지재단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든든한 이웃 기업봉사단’이 내달 2일 보건소 앞마당에서 ‘2017. 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 바자회’는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해 관내 대형 유통업체 4곳(롯데백화점 노원점, 롯데마트 중계점, 2001 아울렛 중계점, 세이브존 노원점)이 연합해 마련했다. 

이들 유통업체는 업체별 물품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의류, 생활용품, 주방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날 바자회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마트 본점과 지점이 참여했던 ‘든든한 기업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가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렸으며 판매수익금 약 2,300여만 원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대형유통업체들이 참여했던 ‘든든한 이웃 기업봉사단 연합바자회’가 보건소 앞마당에서 열려 수익금 780여만 원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했었다. 

한편, 노원교육복지재단은 법률과 규정의 범위 밖에 있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국가와 지자체가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고자 재단은 ▲틈새계층 지원사업 ▲꿈 장학금 사업 ▲ 저소득 가구 집수리 사업 ▲ 학업중단 휘기 청소년 휴먼 서비스 복지시설간 연계 네트워크 구성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노원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교육, 봉사단체 운영, 자원봉사 수요처 지원, 자원봉사 상해보험 관리, 자원봉사자 활동 격려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든든한 이웃 기업봉사단 희망나눔 바자회와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적 사회복지 지원으로 한계가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뻗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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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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