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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튼튼해져요”어린이 뮤지컬 공연 by 동네방네 노원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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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0. 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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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음식문화개선 뮤지컬 ‘냠냠요정과 병균갈갈이’ 17일~19일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
-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총 3,180명 관람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7일부터 3일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냠냠요정과 병균갈갈이’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을 관람하는 어린이는 총 3,180명으로 관내 유치원(34개소) 및 어린이집(24개소)에서 관람을 신청했다. 공연은 17일~19일 하루 2차례(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씩 50분 동안 진행되며 극단 ‘놀이터(대표 도기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가 편식하지 않고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몸도 튼튼해지고 병균들을 물리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대사로 영양소와 병균과의 전투를 흥미 있게 표현해 어린이가 재미와 교육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대공연장 앞 로비에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배우들과 친구, 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문화 공연 관람 직후 가슴에 남은 감성을 사진으로 남기는 또 하나의 이벤트이다. 

구는 뮤지컬에서 나오는 노래(‘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손씻기’, ‘골고루’ 등)를 어린이들이 캐릭터들과 함께 따라 부르며 몰입할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노래파일을 사전 배포하고 배우도록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동네방네 노원구 문화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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