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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유아대상 학원의 80여명 비상대피훈련 실시 by 동네방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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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0.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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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철)은 성북소방서와 함께 관내 유아대상 성북ECC학원에서 학원생과 직원 총8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의「소통과 나눔으로 무한감동, The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일명 ‘소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성북소방서가 교육콘텐츠 제공, 훈련강사 등을 후원한다.


이날 활동으로 미취학아동의 주요 활동공간이며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학원에서 체험중심의 비상 대피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을 배움으로 실천하고 지역공동체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5~7세의 학원생은 ①성북소방서의 화재 시 대피요령 “불이야!” ②소방서의 역할 ③건물 내부의 연기발생기 점화를 통한 비상통로를 통한 대피 ④연기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더불어 훈련에 참가한 학원직원들은 비상 대피로를 확인하고 학원생의 안전한 비상대피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유치원 관계자는 “교육청과 소방서가 함께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하는 점이 훈련에 임하는 직원과 아이들에게 보다 집중력을 높이고, 참여호응도가 큰 장점이 있다”며 말했다.


비상대피 훈련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성북소방서와 함께 화재발생 시 안전의 사각지대인 학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진행해온 건강·안전교육 사업이며, 강북소방소와 10월18일에 2차 학원 대상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 안전의 사각지대인 학원에서 학생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유사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사진제공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동네방네 교육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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