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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만든다 by 동네방네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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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9.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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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강북구청서 강북구-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 구청장,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에 더욱 힘써 아동이 살기 좋은 강북구 만들겠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8일 강북구청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모든 아동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방정부를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3명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가지 원칙 시행에 대한 지원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외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아동을 지역사회의 주체로 인식해 아동권리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아동친화도시, 아동이 살기 좋은 강북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내 유아숲 체험장 조성, 삼각산동 복합청사 어린이 도서관 건립,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혁신교육지구사업, 근현대사 기념관 개관 등 아동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보 : 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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