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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강북을 위한 노력들, 결실 맺다 by 동네방네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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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9. 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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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지난 8() ‘자살예방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박겸수 강북구청장,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

-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7(), 8() 이틀간 민관 합동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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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8() ‘2017 자살예방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헌신적으로 추진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10개소가 수상했으며, 서울시에서는 강북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지킴이를 통한 자살위험군 관리, 의료기관약국 이용자 자살위험성 평가 및 위기개입, 자살시도자와 유족 상담,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이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들이 빛을 발하고 있어 매우 보람된다.”이번 표창 수상에 힘입어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 8() 이틀간 ‘2017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7, 8일 이틀간 치러진 이번 기념식은 강북구민 다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합동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7일은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생명지킴이가 함께했고, 8일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유관 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보건소나 구청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문제로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앞으로 유관기관은 물론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보 : 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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