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32억 확보
- 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26개 사업 선정
- 성북구 주민참여예산 6년간 누적 확보 예산액 200억원

- 8월에는 주민참여예산 우수실행사업 경진대회 ‘도전숙’ 우수상 수상


“보도폭이 좁아서 유모차가 차도로 간다구요?” “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걷기 편한 산책로 만들어 주세요.” “비둘기 배설물 차단하고 치우고”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민참여예산제도로 서울시로부터 약 3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일 서울시에서 열린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26개 사업이 선정되어 약 32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된 것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 심사 평가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재정 투명성 확대를 위해 의무화됐으며, 성북구는 지방재정법 개정보다 먼저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 참여에 앞장섰다. 

이로써 성북구는 2012년 첫 시행 후 주민참여예산제로 확보한 누적 예산은 200억원에 이른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 등 생활문화 활동의 종합지원을 위한 ▲ 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5억), ▲ 보도폭이 아주 좁아서 유모차가 차도로 간다구요?’(2억) ▲ 걷기 편한 산책로 만들어 주세요.(2억) ▲ 비둘기 배설물 차단하고 치우고(1억) 등의 사업으로 시정참여형 사업 8건(16억 5천만원), 시정협치형 사업 2건(8억 8천만원), 지역참여형 6건(5억 5천만원), 동단위 계획형 10건(1억 5천만원) 총 26개 사업, 32억 3천만원이다.

이와 더불어 한마당 총회에서 열린 시민참여예산 우수실행사업 경진대회(우리동네 좋은사업)에서도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 “도전숙” 청년의 꿈을 일깨우다> 사업이 실행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마을회의, 분야별 정책제안제 등을 통해 주민들이 논의와 토론을 거쳐 제안한 사업들이 성북을 넘어 서울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달 10일에도 '2017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 전국최초 추첨제 민주주의 도입,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타운홀 미팅, 전국 최초 동별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등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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