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10일 오후 8시 경 강북구 한천로 주택가에서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전기레인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옷가지 등 의류를 전기레인지위에 올려놓고 사용법을 잘 숙지하지 못 한 상태에서 자리를 비운사이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 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이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화재 확산 방지 및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지난8일에도 전기레인지위에 쓰레기봉투를 적치시키고 외출한 사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의 사례처럼 사용자들이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처럼 직접 불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한 것을 잘 인지하지 못 하며 바닥면이 평평하기 때문에 물건을 올려놓기도 편해 유사사례가 많이 발생한다며 불과 비슷한 열이 올라오는 제품이기에 전기레인지도 사용법을 잘 숙지한 후 관심을 가지고 사용하길 당부했다.
사진제공 : 강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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