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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석 의원, 소상공인 지원정책 간담회 개최 by 동네방네 정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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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9. 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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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김배영 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의원, 김성회 위원장, 강대신 위원장



바른정당 강북갑 정양석 의원은 8월 29일 국회 제9간담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발제는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김성회(화성시갑 당협위원장), 김배영(구로갑 당협위원장), 강대신(군포시갑 당협위원장) 공동위원장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수만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관련 단체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교수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정망 강화 차원에서 지역별로 소상공인을 상시모니터링하고 현장의 애로점 청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복지사 도입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단체 임원진들은 ▴배달앱과 대형포털앱에 수수료가 15%이상 들어 위치기반 서비스 등이 포함된 공공앱을 지원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가산금리를 인하 해 줄 것 ▴전기안전법의 조속 통과 ▴유통산업발전법 상 상인연합회 인정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폐업 후 재기를 위해 재창업 교육 이수 시 세금 및 4대 보험료의 유예 ▴노란우산공제 해약 시 기준공제 기준으로 환수 ▴전수조사를 통한 소상공인 빅데이터 구축 ▴시설현대화 자금이 시장 건물에 지원되면 임대료를 올리는 악순환 시정 ▴편의점 담배 판매 수익의 50%를 본사에서 가져가는 관행 개선 ▴평화시장 관리비 비리 검찰수사 관련 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등을 건의하였다.

바른정당 민생특위 소상공인특별위원장과 서울특별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실제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모아 당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정양석의원실
동네방네 강북구 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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