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북구, 민선6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최우수 ‘SA’ 동네방네 강북구

강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7. 5. 14:50

본문

728x90
반응형



민선6기 3주년을 맞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공약실천 이행 노력이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전국 시군구청장 민선6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전국에서 최고 수준인 ‘SA’ 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가 출범한 이래 강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4년마다 한 번씩 실시하는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2014년 우수상을, 2015년·2016년 선거공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각각 ‘SA’ 등급을 받아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주민과의 약속에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역주민과 모든 유권자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자체 스스로 공약이행정보를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한 후, 이를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에 따랐다고 한다.

이번 강북구의 최우수 ‘SA’ 등급은 공약의 완료도와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설계된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해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강북구는 민선6기 들어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복지도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으뜸교육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관광도시’ 등 12개 분야 8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지난 2월 삼각산동 복합청사(삼각산동주민센터 및 어린이도서관)를 건립한 것을 비롯해 오동근린공원 무장애 배려공원 조성, 장애인회관 건립 등 지금까지 총 78%에 이르는 67개 사업을 이미 이행·완료 했다.

또 7월 29일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8월에는 수송초등학교 복합화사업 완공, 우이동 가족캠핑장 및 예술인촌 조성 등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보훈회관 건립 등 19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강북구는 이밖에도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및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약사업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강북구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고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을 운영하는 등 공약추진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공약이행률이 높은데 대해 “공약수립과정에서부터 구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구의 특성에 맞는 사업들,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설계한 덕분”이라며 ‘주민소통과 공감’을 주된 비결 중 하나로 꼽았다.

또 “공약은 구민들과 반드시 지켜야할 구체적인 약속이며, 책임감을 가지고 실현토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하늘처럼 모시겠다는 ‘事人如天’의 구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네방네 강북구 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