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유인애 의원, 삼양로 중앙선 정비 민원 현장 활동 by 동네방네 강북구

사진 : 2017.5.31 김도연, 유인애 의원 도로 중앙선 정비 민원 현장 활동 장면

강북구의회 김도연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과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5월 31일 수유2동과 인수동의 경계 도로인 삼양로를 찾아 중앙선 정비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하였다.

 

수유2동과 인수동의 경계가 되는 삼양로는 반대 차선의 수유2동과 인수동의 주택가 이면도로(삼양로 111길, 삼양로 112길)로 진입 시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거나 국립4.19묘지입구사거리 부근까지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왔다.

 

이번 활동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강북경찰서 교통시설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유인애 의원과 김도연 의원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강북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중앙선 위치, 주변 신호체계, 교통 소통 상황, 이면도로 주차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원활한 교통 흐름 유도,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유발 방지 등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교통심의를 거쳐 중앙선을 정비(중앙선 절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인애 의원과 김도연 의원은 “주민 우선의 합리적인 교통질서 및 교통 환경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교통 법규를 준수하여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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