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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강북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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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3.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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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우측 5번째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8일 홀리데이인 성북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에서 모인 20여 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2017년 지방정부협의회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는 지역사회 시스템을 구축한 도시로서, 협약의 아동 4대 기본 권리인 생명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도시를 심사과정을 거쳐 유니세프에서 인증한다.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들의 연대 협력을 위해 2015년 결성됐으며, 현재 전국 3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했다.
강북구는 올해 2월 가입을 계기로 아동실태조사,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권리교육 등 세부계획을 시행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강북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 중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다. 이번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계기로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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