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 가수 홍서범 이번주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

가수 홍서범이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전설로 출연한 홍서범은 80년대 그룹사운드의 붐을 일으킨 옥슨 80의 보컬로 TBC <제 3회 젊은이의 가요제>에 노래 ‘불놀이야’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구인광고’, ‘내 사랑 투 유’ 등 록, 발라드, 댄스까지 장르에 구애 받지 않은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시대를 앞선 감각적인 노랫말과 멜로디, 국내 최초로 랩을 도입한 ‘김삿갓’으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천재적인 싱어송 라이터다.

 

이날 홍서범은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 화려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당시 곡에 얽힌 에피소드와 감상평을 전해 눈길을 모았고, 또한 홍서범의 아내인 조갑경과 막내딸이 홍서범을 응원하기 위해 녹화 현장을 방문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클래지콰이, 장미여관, 뮤지, 김지우, 손승연, 악동뮤지션 이수현, I.O.I까지 총 7팀이 출연, 록,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뮤지와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걸 그룹 I.O.I 완전체가 단독으로 첫 출연해 녹화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홍서범 편’은 오는 11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