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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내장형 UHD TV', KOBA2016서 큰 반향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6. 5. 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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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내장형 UHD TV', KOBA2016서 큰 반향

 

UHD KOREA(지상파유에이치디방송추진협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2016)에서 시연하고 있는 '안테나 내장형 UHD TV'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 TV의 경우 기술적으로 안테나를 내장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상파 UHD 방송의 실내 수신율 향상과 안테나 기술 고도화에 따라 UHD KOREA는 안테나 내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중의 UHD TV에 안테나를 내장하는 기술을 개발해 그 시제품을 KOBA2016에서 시연하고 있다.

 

KOBA2016을 찾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과 고대영 KBS사장을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 대표들도 UHD KOREA의 안테나 내장형 UHD TV 시연을 참관하고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말 '지상파 UHD 방송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을 통해 2017년 2월 수도권 지역부터 지상파 UHD 방송을 개시하고, 직접수신 개선을 위해 「UHD TV 수신 안테나 내장화」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UHD KOREA는 지상파 UHD 방송 도입 일정에 맞춰 ▲ UHD TV 수상기 안테나 내장 추진 ▲ 실내 안테나 보급 강화 ▲ 공동주택 수신대책 마련 ▲ UHD 관련 연구사업 ▲ 수신기술 개발 ▲ 세미나 개최 등 사업을 전개해 시청자가 지상파로 UHD 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상파 UHD 방송은 지금의 HD 방송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으며, 실내수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IP 기반의 부가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 등 이동형 방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UHD TV에 안테나가 장착된다면 시청자들은 TV 전원만 연결하면 지상파 방송을 무료로 시청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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