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리뷰 - 비가오면 더욱 생각나는 막걸리에 육전 그걸아는 분이면 당연히 동대문 종로전

[채널큐알-맛집리뷰] 비가오면 더욱 생각나는 막걸리에 육전 그걸아는 분이면 당연히 동대문 종로전 

비     

 

비오는 날은    

젖었다    

함께라면 기쁨에    

따로라면 그리움에    

젖었다    

시간이 흐르고    

비 오는 날은 젖었다    

당신은 뼈아픔에   

나는 슬픔에   

젖었다    

당신 얼굴에 흐르는 비로    

멀리서도    

내 얼굴 젖었다   

 

詩. 나해철 

비가 내리면 가장 생각나는게 있다면 아마 단연코 

전과 막걸리일것이다

왜 우리는 비가 내리면 전이 생각날까?

풍문에 의하면 비가 내리는 소리와

전을 부치는 소리가 비슷하기에

연상되어 생각 난다고 한다.

고도의 심리적인 말이긴하다

동대문에가면 전으로 아주 유명한곳이 있다

그리고 전중에서도 육전으로 맛난곳을

다녀와 봤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고 낮시간이기에

사람이 많지 않아 촬영하기엔 편했지만

저녁이나 비가오는 날이면 

북적거려서 자리가 남아나질 않는다고 한다.

동대문역 부근에 가면 종로전을 한번 꼭 

들려보길 추천해본다